손금은 무엇인가?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많아도 똑같은 손금을 가진 사람은 없다!

지문 하나만 가지고도 세상 사람들을 다 식별해내는 세상이다. 그런데 지문은 과학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문이 손금학의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 지문만 사람마다 다른게 아니라 손금의 많은 선들 중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똑같은 것을 가진 사람은 없다. 선의 모양이나 길이, 방향, 굵기, 선의 느낌, 색갈 등등.. 똑같은 손금을 가진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마치 유전자가 사람마다 다 각각 다르듯이 손금도 그러한 것이다.

손금에 담겨있는건 영혼의 기록, 영혼의 꿈, 길의 모습..

인생길에 전개될 숙명적 경향을 읽어냄에 있어서 손금분석은 마치 꿈해몽에 비유될만하다. 하루밤의 꿈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서 정교하게 실현되어가는 꿈과 같다.
손금은 한 영혼의 생의 기록, 삶의 여정표와 같아서, 그 영혼이 어떠한 삶의 길을 걸어갈지에 대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혼의 삶, 영혼의 목적, 영혼의 기록물.. 
따라서 손금으로 한 영혼을 들여다봄이 가능하리라.

손금은 두뇌사진

사람의 손금만큼 그 사람의 두뇌를 잘 대변하고 있는 것은 없다, 임신 초기 뇌신경이 만들어진 후 그 신경선이 뻗어나가 손바닥의 신경을 구성하는데, 임신 3개월째에 이미 손금의 주요선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즉, 손금은 엄마뱃속에서부터 뇌신경의 발달과 함께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손금은 엄마뱃속에 있을 때부터 형성된다. 즉, 사주팔자 이전에 손금 있다!"

손금엔 체질과 건강상태, 두뇌 발달상태, 성격적 특성이 잘 보인다

손금엔 그 사람의 체질 및 건강상태, 두뇌의 발달상태, 그리고 성격적 특성이 잘 나타나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유아기 때부터 손금에 잘 나타나있으며 성장기를 거치며 차츰 굳어지고 정착되어간다.
흔히 갓난아기는 백지장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른이 되어갈수록 본래 가지고 있던 손금의 모습을 따라 재능,적성과 성격적 특성이 자리잡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후천적 교육과 스스로의 노력, 사고방식과 생활습관 훈련, 인간관계 훈련 등은 손금을 다듬어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